대동대학교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고재완)는 지난달 29일 금정구 관내 대학생 및 학부모 2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4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랑의 반찬만들기 4탄 프로그램은 대동대학교 외식&디저트 창업과와 연계해서 대동대학빌딩 8층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리된 반찬(소불고기, 일본식카레, 오뎅볶음, 감자샐러드) 35인분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었다. 전달된 반찬은 생활복지사들을 통해 즉시 금정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과 학부모들은 “모두가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양이 많아서 시간도 오버되고 힘들었지만, 완성된 도시락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시간이 안되서 참여 못하는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오늘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고재완 센터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가 취약계층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대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금정구 관내 주민들께서 앞으로도 관련 진로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7061032169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