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의 여성 발달장애인 권리증진 교육 사업인 ‘여심저격’이 확대·운영된다.
구는 서·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달 25일 '여심저격 협약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여심저격 사업은 2019년부터 3년째 관내 여성발달장애인을 위해 열리는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매회 지사협 회원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해 활동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올해부터 여심저격 사업은 수업 대상을 지적장애인으로 집중해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기존에 서포터즈로 참여하고 있었던 서2동 지사협뿐 아니라, 서1동 지사협, 서3동 지사협, 금사회동동 지사협도 동참한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줌바 댄스, △슐런게임, △일상생활 훈련, △요리 수업 등에 함께하고 여성 발달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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