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금정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일 금정구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가마실센터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 추석맞이 후원품 전달식 모습/제공=부산금정우체국

미숫가루와 참치선물세트 등 후원품은 추석을 앞두고 금정구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00명과 저소득 아동 및 장애인 가정 8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묵 부산금정우체국장은 "소박하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