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언론속 복지관

home 소식나눔 언론속 복지관
메뉴보기

국제신문 2021-05-27 금정구 청소년들 지역명소로 생태문화체험 떠나요 外

복지관 관리자 | 2021-06-02 | 조회수 : 642

금정구 청소년들 지역명소로 생태문화체험 떠나요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주민 해설가와 ‘생태·문화 탐험대’ 운영

-금정산·회동호·범어사 등서 초중고 16개교 1672명 참여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청소년들이 지역 명소와 우수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1.jpg

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탐험대에는 금양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 16개교 167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금정산, 회동호, 범어사, 윤산 등을 찾아 자유학년제 등 학교 교과와 연계한 생태·문화 자원 체험수업을 듣게 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문해설사가 동행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12.jpg

구는 향후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지역 내 인적자원인 생태·문화 전문해설사들이 수년간 경험으로 축적한 해설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을교사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이 금정다행복교육의 주체가 되는 지역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내 생태·문화·역사적 자원을 발굴하고, 전문해설사 확대 및 역량강화 교육도 시행해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를 학교의 담장을 넘어 지역이 중심이 되는 금정구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정다행복교육지구: 부산 금정구와 부산시교육청, 동래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공교육혁신과 지역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지구이다. 2021년 3월 공식 출범한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약 6억 4000만원(구 3억4000만 원·교육청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행복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선도할 강사 교육 실시
-28일부터 4회 걸쳐 역량강화 프로그램 열어 교육 네트워크 ‘별별모임’ 활동 본격화

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이 문화다양성 교육 네트워크인 ‘별별모임’ 활동을 본격화한다. 


3333.jpg

금정문화재단은 지난달 선정된 문화다양성 예술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총 4회(6월 11일, 25일, 7월 9일)에 걸쳐 문화다양성 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예술강사들이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할 금정 문화다양성 교육 ‘다름과 다(多)름’을 앞두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문화의 다름을 설명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기획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강에서 ‘문화다양성 인식 및 개념과 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문화다양성 교육의 개념을 정립하고, 2강에서 ‘각자의 시각에서 문화다양성 사례’를 통해 예술 강사들이 실질적인 문화다양성 수업을 계획한다. 3강에서는 문화다양성 초등교육 방향 및 교육 사례 만들기를 진행하고 마지막 4강에서는 예술강사들이 특강강사에게 1, 2강을 토대로 수립한 개별 수업계획에 관해 일대일 온라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이번 문화다양성 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와 예술 강사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문화다양성 인식 증진을 위한 토대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정구, 부산형 통합돌봄 ‘슬기로운 노후 생활’ 관계기관과 협약 맺고 본격화
-지난달 ‘부산형 통합돌봄 공모사업’ 1위로 선정돼 추진

-병원 아닌 일상 속 최상의 돌봄서비스 환경 구축 박차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021년 부산형 통합돌봄 공모사업으로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일상에서 최상의 통합돌봄서비스를 받는 노후 환경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4444.jpg

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슬기로운 노후생활’ 사업추진을 위해 남광종합사회복지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금정구노인복지관, 금정시니어클럽, 금정지역자활센터 등 관계기관 5곳과 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어르신 통합돌봄 서비스를 수행할 거점기관으로써, 관내 일상에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 24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가 양성 및 파견, 케어안심주택 마련, 사물인터넷(IOT) 돌봄서비스 구축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구는 부산형 통합돌봄 공모사업에서 부산시 14개 구군 가운데 1위로 선정돼 1억 20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슬기로운 노후 생활’ 사업을 통해 돌봄을 받는 노인의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고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집에서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서비스는 초고령사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라며 “우리 지역과 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전2동 주민자율방역단 본격활동 돌입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율방역단(단장 문유현)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555.jpg

발대식에는 방역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방역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설치한 방역물품 보관창고를 정식 개소하고 안전한 방역을 기원했다.

장전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감염병 방지를 위해 모기 등 해충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10527.99002185432

첨부파일 |

목록

| |
등록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